KBS 청주방송총국장 승진 발령

호명면 출신 이형걸 아나운서(경한코리아 이상연 회장 조카)

2021-12-29     예천신문

호명면 출신의 이형걸 아나운서가 2021년 12월 KBS 청주방송총국장으로 승진 발령났다.

이형걸 아나운서는 고려대학교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에 KBS공채 20기 아나운서로 입사 한 후 '생방송 세상의 아침', '6시내고향', '러브 인 아시아', '긴급출동 24시', 'KBS 뉴스', '2020도쿄올림픽 골프중계' 등 중요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아왔다.

이형걸 아나운서는 "예천 출신이라는 자부심을 항상 가지고 있으며, 예천의 발전을 위해 도움이 되는 일이 있다면 언제든 최선을 다할 준비가 되어있으며, 각자의 위치에서 대한민국을 이끌고 계신 훌륭한 예천 출신 선후배의 명성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마음을 본지에 밝혀왔다.

이형걸 아나운서는 2017년 춘천방송총국 근무, 2018년 KBS 이사회 사무국장, 2020년 아나운서실장을 지냈으며 예천출신의 존경받는 기업가인 경한코리아 이상연 회장의 조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