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좋은 음식을 차리기 위해 매일 아침 그날 판매할 고기를 일일이 손질하고, 시장에 나가 야채를 사 온다. 여기에다 주인
김근규·이공주(41) 부부의 친절이 더해져 한번 찾은 사람들은 다음에 또 오기 마련이다. 이제는 지역뿐만 아니라 타 지역 손님들의 발길도 늘어
주말에는 대부분 외지 손님들로 찬다.
이 집에는 생고기뿐만 아니라 소고기 양념갈비살과 돼지갈비도 일품이다.
넓은 주차장과 90여명의 단체손님을 받을 수 있을 만큼 넉넉한 공간도 갖추고 있다. 김근규 사장은 “예약을 한 뒤 찾는다면 좀 더
여유를 갖고 생고기의 참맛을 느낄 수 있다”고 귀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