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구보문면민회(회장 안상준) 회원 26명이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 1천7백60만 원을 예천군에 전달했다.지난 16일 대구에서 열린 '재대구보문면민회 제5·6대 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기념하고 예천군의 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출향인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기부금을 모아 고향사랑기부제 릴레이에 동참했다.안상준 회장은 "5·6대 회장 이취임식 행사의 뜻깊은 자리를 빌려 많은 회원들이 기부에 동참해 주셨다"며 "기부금이 소중히 쓰이기를 바라고 다른 출향인들도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가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김학동 예천군수

예천 고향사랑기부제 소식을 들은 재경군민회, 재대구군민회 등 출향인들 기부행렬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경북 영주에 거주하고 있는 ㈜Sindoh 장학회 김점곤 대표가 소중한 기부금 1백만 원을 기부했으며 재대구군민회 박종성 선임부회장도 1백만 원을 쾌척했다.또한 재대구호명면향우회 이명형 회장 1백만 원, 전 재대구예천군민회 신장희 회장 2백만 원, 재대구호명면향우회 김중규 수석부회장 1백만 원, 재경유천면민회 윤춘근 회장 1백만 원, 재경예천군민회 김동대 고문 1백만 원, 안흥식(안양시 거주) 1백만 원, 변정구(성남시 거주) 3백만

예천군은 재대구예천군민회 윤선식 회장으로부터 고향사랑기부제 5백만 원을 기탁받았다.윤선식 회장은 용궁면 대은리 출신으로 남다른 애향심을 갖고 군정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으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1인 연간 최대 금액인 5백만 원을 쾌척해 고향 사랑을 실천했다.윤선식 회장은 "고향 발전에 작은 밑거름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됐다"며 "예천군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출향인들 모두 기부행렬에 동참해 힘을 실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거주 주소지 외 다른

정심회 정기총회가 지난 2월 14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서초동의 한 음식점에서 변우량 고문, 박대일 고문, 권교택 고문, 이수창 고문, 김종창 고문 등 회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총회에서 박지식 회장이 제9대 김정규 회장에 이어 새 정심회(正心會) 회장으로 취임했다.박지식 신임회장은 "고향 발전을 위한 역대 회장님과 회원들의 활동과 전통을 이어나가며, 정심회가 추구하는 正心(마음을 올바르게 가짐)의 價値가 확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용문면이 고향인 박 회장은 예천중(20회), 철도고, 서울대(공학박사)를

용문면 출신의 권동칠 대표가 경영하는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트렉스타가 봄시즌을 맞아 아웃도어 슈즈 본연의 기능에 중점을 두고, 디자인까지 강화한 '코브라 970 GTX' 트레킹화를 출시했다.}트렉스타 '코브라 시리즈'는 지난 2004년 첫 출시된 이후 매 시즌 업그레이드 된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국내 업계 최초 단일 시리즈 누적 판매 2백만 켤레의 판매 신화를 기록한 트렉스타의 대표적 스테디셀러이다.'코브라 시리즈'는 트레킹 및 하이킹까지 가능한 시리즈로 개발된 제품이다.2003년

예천군은 지난 1월 1일부터 고향사랑기부제를 시행 중인 가운데 출향인들의 따뜻한 손길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재경풍양면민회 양승복 회장이 200만 원을 쾌척한 데 이어 △이상수 150만 원(대구 거주) △조용래 전 재대구예천군민회장 100만 원 △윤상배 전 재대구예천군민회장 200만 원 △정하웅 재대구지보면민회장 200만 원 △이재일 재경지보면민회수석부회장 200만 원을 각각 기부했다.그 밖에도 △박방우 100만 원 △최광우 100만 원 △권성진 100만 원 △장지식 200만 원 △이소환 재단법인 소산장학문화재단 이사장 100만 원

부산광역시가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미주 자매도시 간의 다양한 협력방안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시는 지난 9일 오후 헨리 해거드 주한미국대사관 정무공사참사관이 부산시청을 방문해 보문면 출신의 안병윤 부산시 행정부시장과 양국·도시 간 우호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 헨리 해거드 주한미국대사관 정무공사참사관은 이날 오전 6.25 한국전쟁에 카투사(KATUSA)로 참전한 대원(한국인, 1950년~1953년 복무, 2023년 1월 사망)의 유엔기념공원 안장식에 참석한 후 부산시를 찾았다.

"지속 발전 가능한 양잠산업의 육성이라는 공약을 실천하기 위해 향후 4년간 좌고우면 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유천면 출신의 임석종 대한잠사회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임 회장은 지난 17일 열린 제112회 정기총회에서 대한잠사회 103년 창립 이래 최초로 무투표 선거에 의해 제30대 회장으로 선임됐다.임 회장은 지난 4년의 임기 동안 대한잠사회를 이끌며 미래 기능성 양잠산업의 초석을 마련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였다. 또한 제29대 대한잠사회장으로 재직하면서 갈등과 분열의 대한잠사회 운영 체계를 화합과 효율적인 조직으로 변모시켜

재경풍양면민회 양승복 회장은 지난 7일 독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를 펼치고 있는 풍양반찬나누미 봉사회(회장 우정순)에 성금 1백만 원을 전달하고 몸소 반찬봉사 활동도 동참했다.양 회장은 30여 가구에 전달될 계란말이, 제육볶음 등 반찬을 함께 준비하며 봉사활동 중 어려운 점, 보람된 점 등을 이야기 나누며 반찬나누미 봉사회 활동에 대해 자세하게 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용문면 출신의 권동칠 대표가 경영하는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트렉스타가 티아이씨 코퍼레이션(TIC Cooperation)과 일본 정식 수출 판매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트렉스타는 이번 계약을 통해 2023년부터 3년계약으로 매년 5만족 규모의 신발을 수출 오더 할 예정이다. 2023년 2월부터 첫 수출 오더로 5천 족 정도의 물량을 진행하며, 계속 수출 오더 규모를 확대, 일본 백화점의 프리엄신발 편집샵 34개 매장을 포함하여 일본 전역에 있는 고급 신발 전문매장들을 통하여 유통 판매 할 예정이다.이번에 트렉스타와 계약

예천읍 용산1리 출신의 장광덕(문경시) 작가가 고희를 맞아 발간한 화집('이곳에서 저곳으로')을 기념하는 초대전이자 13회 개인전을 가진다.2월 15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아리수 갤러리에서 열리는 이번 초대전에는 10호 크기부터 80호 크기의 작품 40점을 선보인다. 작품에서 캔버스에 채색된 색깔과 일정한 방향 없이 흩어진 드로잉들은 공간을 조형적으로 장식하기보다는 작가의 체취를 더 강하게 반영한다. 색깔도 마찬가지다. 빨강 옆에 이웃해 있는 파랑 그리고 빨강과 대치된 연두, 순도 높은 색끼리의 대비는

안문기(56) 경북청 경무기획과장이 지난 6일 제69대 영주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안 신임 서장은 예천읍 출신으로 대창중고, 동국대 법학과(석사)를 졸업하고 지난 1997년 경찰간부후보 45기로 경찰에 입문한 후 경북청 생활안전과장, 상주경찰서장 등을 역임했다.안문기 서장은 취임사에서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경찰업무를 수행하겠다. 열심히 일한 만큼 보상이 주어지는 조직풍토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제대로 일하는 조직, 당당한 조직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밝혔다.

유천면 출신의 대일유통 박경서(인천광역시) 대표가 지난 2008년부터 이어온 선행이 알려지면서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박경서 대표는 인천 중구청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연말연시에 쌀과 라면 연탄 등 수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해왔다.박 대표는 "어려운 가운데서도 미래를 위해 꿈을 키웠던 어린 시절을 생각하면 이웃을 위한 기부를 멈출 수 없다"면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던 시기에도 한 해도 빠지지 않고 기부를 이어왔다.박경서 대표는 "요즘처럼 물가도 오르고 경기침체가 이어지는 어려운 시기에는 홀몸 어르신, 소년소녀가장

풍양면 하풍리 출신의 김용기(54) 신천고 국어교사가 '현대 한국인물사'(1260호)에 등재됐다.이 인물 사전은 한국민족정신진흥회에서 1945년부터 매년 발간하고 있으며, '1권 한국 의병인물사', '2권 대한 독립인운동사', '3권 현대 한국인물사' 등 3권이 1질로 구성됐다.김 교사는 '3권 현대 한국인물사' 2백94쪽에 소개됐다. 인물 사전에는 역대 대통령과 총리, 장관, 추기경, 대기업 총수 등을 비롯하여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이 등재되어 있다.김

보문면 우래리 출신의 안병윤(59) 자치분권위원회 자치분권기획단장이 1월 30일 부산광역시 제39대 행정부시장에 취임했다.안병윤 행정부시장은 보문초(38회), 대창중(29회), 대구 대건고등학교,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콜로라도대학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안 행정부시장은 행정고시 39회로 공직에 입문해 행정안전부 교부세과장, 대통령비서실 행정자치비서관실 행정관, 행정안전부 자치행정과장, 경북도 기획조정실장, 행정안전부 대변인, 대통령비서실 국정홍보비서관실 선임행정관 등을 역임했다.특히 안병윤 행정부시장은 교부

제29차 재대구예천군민회 정기총회, 회장 이취임식 및 신년교례회가 지난 12일 저녁 대구 웨딩비엔나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김학동 예천군수, 이태훈 대구달서구청장, 최병욱 예천군의회의장, 이형식 도의원, 김홍년 부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4명, 윤태전 재경군민회장, 김영득재부군민회장, 최병일 재대구경북도민회장, 인근 시군 향우회장, 군민회 역대회장 및 고문, 자문위원 등 4백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윤상배 회장은 이임사에서 "임기 동안 군민회 발전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신임 회장님을 중

지보면 출신의 재단법인 소산장학문화재단 이소환(사진 오른쪽) 이사장이 지난 16일 국민교육발전 유공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수상했다.이소환 이사장은 그동안 1999년 장학문화재단 설립 후 현재까지 20여 년간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배움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지역인재 육성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훈장을 수상했다.(재)소산장학문화재단이 그동안 지급한 장학금은 5억 8천1백50만 원으로 매년 장학금 지급 인원과 지급액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이소환 이사장은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고려대학교 국제대학원 최고관

재경예천군민회(회장 윤태전)는 지난 11일 청담동 호텔리베라에서 '2023 재경예천군민회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이날 교례회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대규모로 열렸으며 변우량·황병태·박대일 고문을 비롯한 고문·자문단, 고향에서 김학동 예천군수， 도기욱·이형식 경북도의원, 최병욱 예천군의장과 군의원, 12개 읍·면장, 양재곤 대구경북시도민회장, 김영득 재부산예천군민회장, 윤상배 재대구예천군민회장 등 출향인 5백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윤태전 재경예천군민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2년 젊고 활기찬 군민회, 소통과 화

개포면 황산2리 출신의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 기계시스템디자인과 장학규(59·고 장병국 씨의 장남) 교수가 오는 2월 17일 한양대학교 대학원에서 '프레젠테이션 슬라이드 디자인 가이드라인 유효성 연구'라는 제목으로 디자인학 박사학위를 받는다.장 교수는 개포초(40회), 용궁중(30회), 대창고(29회), 핀란드 헬싱키경영대학원(MBA), 한양대학교 대학원(석사)을 졸업했다.장 교수는 가장 먼저 "작년에 하늘나라로 가신 아버지께 박사학위 논문을 바친다"고 말했다.아버지에 대한 존경심과 효심이 남달랐던 장 교수는 "

(재)최혁영장학회(이사장 최혁영) 이사회가 지난 4일 오후 1시 서울 서초구 교대역 정용인 고문 사무실에서 이사 8명이 모여 정기 회의를 하고 인근 식당에서 오찬을 하였다.정용인 고문은 인사말에서 "나눔과 베풂을 통한 인재 양성으로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하여 사업가에서 교육자로 거듭났다. 예천의 자랑이다"라고 하였다.최혁영(지보면 출신) 이사장은 "좀 더 많은 재원을 마련하여 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싶다. 주위에서 많은 도움 주셔서 감사하다"고 하였다.최혁영장학회는 매년 3억 원의 장학금을 40~50명에게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