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차 재경 용궁중상고 동문회 정기총회 및 축제 한마당 행사가 지난 10월 20일 저녁 6시 서울 성동구 디노체컨벤션에서 2백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대(4회) 전 재경군민회장, 이준우 재경군민회 상임부회장, 엄흥용 용궁중상고총동문회장, 이세철 용궁초총동문회장(재대구용궁상고동문회장, 재대구면민회장), 이창수 재문경동문회장, 권기일 향석초총동문회장, 안중규 재경용궁면민회장, 전석태 용경산악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고향과 대구에서 각 지역 회장.사무국장을 비롯 20여 명이 상경해 참석하기도 했다.
권종필 회장은 축사에 수고를 하는 각 국장과 차장들을 포함한 임원을 소개하고, “화합하고 상부상조하면서 젊은 후배들도 함께하며, 모교와 고향에 도움이 되는 동문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장학규(30회) 홍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임상필 수석부회장의 개회 선언과 대회사, 축사, 감사보고, 공로패(23회/김찬겸, 33회/박재상) 및 감사패(23회/남효장, 32회/손재원)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2부 순서에는 동문들의 공연이 이어져, 윤성영(32회) 동문의 통기타 라이브 공연과 김교현(41회) 동문의 레크리에션 진행 등으로 흥을 돋웠다.
이어 노래자랑과 행운권 추첨 등으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노래자랑 경연에 금상 이영이(27회) 은상 한명희(35회)동상 안상선(32회) 장려상 서선열(26회) 인기상 권정화(33회)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한편 행운권 추첨 경품(TV) 대상에 정찬진(27회) 최다 참가상 32회 동기회, 34회 동기회 가 수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