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의회(의장 남시우)가 지난 17일 오전 11시 제129회 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열고, 집행부에서 제출한 2008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 세출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예천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영규) 심의를 거쳐 지난 17일 확정된 2008년도 예천군 예산 총 규모는
2천2백11억 4천4백만원으로 일반회계가 2천1백27억 6천6백만원, 특별회계 83억 7천8백만원이다.
일반회계 세입은 △지방세 78억 4천만원 △세외수입 1백96억 8천1백만원 △지방교부세 1천1백98억 7천7백만원 △재정보전금 25억원
△국도비보조금 6백28억 6천8백만원으로 편성됐다.
일반회계 세출은 △일반공공행정 및 안전분야 2백69억 7천3백만원 △교육 5억 8천2백만원 △문화 및 관광 1백37억 5천5백만원
△환경보호 1백75억 7천1백만원 △사회복지·보건 3백57억 6천9백만원 △농림해양농산·사업 3백67억 1천6백만원 △수송 및 지역개발
3백75억 6천5백만원 △과학기술 7억원 △예비비 등 27억 7천1백만원 △기타 4백3억 6천4백만원으로 편성됐다.
특별회계 세입부문은 9개 특별회계에서 총 규모 83억 7천8백만원으로 △경상적 세외수입 22억 5천3백만원 △임시적 세외수입 44억
3백만원 △국도비 보조금 17억 2천2백만원으로 편성됐고, 세출부문은 △일반공공행정 13억 2천5백만원 △환경보호 34억 8천8백만원 △사회복지
17억 4천만원 △국토 및 지역개발 15억 8천9백만원 △기타 2억 3천6백만원으로 편성됐다.
군의회는 일반회계 세입 예산은 원안대로 의결하였으나 세출 예산은 11억 1천4만원을 삭감하고 삭감액은 예비비로 조정했으며, 특별회계 세입 세출 예산과 기금운용계획은 원안대로 의결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