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수 명예기자.동부초등>
따가운 햇살이 내리쬐던 지난달 25일 예천동부초등에서는 예동올림픽이 열렸다.1백미터, 2백미터, 8백미터달리기, 투포환던지기, 높이뛰기, 멀리뛰기 경기들이 펼쳐졌고 고학년들의 1, 2, 3반별로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각 경기의 대표 선수들은 자신의 반을 위하여 노력하였고 운동장은 아이들의 희망이 가득찬 응원소리로 덮였다.
한편 지난달 26일부터 27일까지 예천동부초등학교의 6학년생들이 경주에 수학여행을 다녀왔다. 무열왕릉, 김유신 장군묘, 천마총, 첨성대, 계림, 안압지, 경주 국립박물관, 신라역사과학관, 경주월드, 레크레이션, 석굴암, 불국사, 영덕경보화석박물관을 차례로 1박 2일간 여러 가지를 보고 느꼈다. 첫 수학여행이니 만큼 짧은 시간이 더 길고 더 뜻깊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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