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천2백여명의 유권자로 잠정 추산 되고 있는 유천면에는 3파전이 되었을 경우 1천3백여표를 당선 안정권으로 보고 3명이 각축을 벌이고 있다.
박 의원은 “유천면의 지도를 획기적으로 바꾸어 놓을 만큼 주민들로부터 공약한 사업들을 모두 시행 했다”고 하며 “면민들이 한번더 기회를 준다면 마무리 하지 못한 사업들을 깨끗하게 마무리 짓겠다”고했다. 특히 박의원은 “이번에는 도의회쪽으로 진출해야 마땅하나 명예회복을 위해서 또다시 나서게 되었다”하며 다음선거에는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심재옹 씨는 “지방자치 11년의 세월속에 변화는 없고 침체일로를 걷고 있는 유천면이 이제는 새롭게 태어나야한다”고 하며 “새롭게 달라지고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자면 새로운 사람이 나와야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특히 그는 “추락된 유천면의 자존심과 실추된 명예를 회복하고 풍요로운 유천면과 진정한 발전을 위해 출마하게 되었다”며 신선한 인물론을 내세우고 있다.
최병홍 씨는 “지방자치의원이라는 것은 주민들에게 봉사하고 의원으로서 의무와, 책임이 있는데 비해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고 하며 “이번 기회를 통해 바꾸어 행정의 견제 기능을 제데로 할수 있는 인물을 선출해야한다”고 강조 하고 있다.
이어 그는“의원들이 민의를 무서워 할줄 알아야하는데 그걸 모르고 있다”고 하며 “진정한 농민 권익 보호와 왜곡된 지방자치기능을 제대로 바로잡아야 한다”며 의원 자질론을 펴고 있다.
박균백 54세 가동출생 학력 유천초등, 예천중, 예천농고. 경력 프로태권도협회 총재, 생활체육회 부회장, 평통위원, 예천군체육회이사, 제2대 2기 예천군의회 부의장, 제3대 2기 예천군의회 의장
심재옹 나이 49세 출생지 마천리 학력 화남초등, 예천중, 대구공고졸업, 경도대 지방행정과1년중퇴 경력 화남초등학교 운영위원, 경도대 부설 지방자치연구소 운영위원, 대동건설 대표이사역임(95년)
최병홍 48세 초적리 출생 학력 유천초등, 대창중, 대창고, 대전실업전문학교 원예과졸업 경북대농촌개발대학원재학중
경력 유천농협 선거관리위원, 대구.경북 항공기소음피해대책위공동대표(현), 유천중 운영위원, 유천초등 운영위원, 한국농업정책학회 회원.
<이태현 기자/leeth9@yc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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