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미술작가회전 개최
순수미술작가회전 개최
  • 박성영 기자
  • 승인 2010.09.15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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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순수미술작가회전이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5일 동안 군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열렸다. 

8일 열린 오픈식에는 정석권 부군수를 비롯한 김종배 문화원장, 현우택 대창중고교장, 도기욱 도의원 및 각급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정기전에는 이태현 고문을 비롯한 9명의 작가가 동참했으며, 한국화, 서양화 등 29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박상열 순수미술작가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황무지 같은 지역 순수미술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뜻을 같이 하는 작가들이 모여 시작한 순수미술작가회가 어느덧 6번째 결실을 맺었다”며 “이번 정기전이 지역 문화 예술의 발전과 순수예술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정기전을 연 순수미술작가회는 상업예술을 배격하고 순수예술을 추구하며, 총 12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04년 창립전을 가졌으며, 매년 한 차례 정기전을 통해 우리 지역 순수예술의 토양을 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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