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면노래자랑, 족구대회 `성황'
하리면노래자랑, 족구대회 `성황'
  • 예천신문
  • 승인 2010.09.2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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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면청년회 전명화 회장의 대회사.
제9회 하리면 노래자랑 및 족구대회가 추석 뒷날인 지난 23일 오전 은풍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하리면청년회 고문단.
이날 대회에는 이한성 국회의원, 이현준 군수, 김영규 군의장, 김진철 하리면장, 변창수 은풍초등학교장, 도기욱 도의원, 조경섭 군의원, 박시옥 예천농협장, 김장식 예천축협장, 변장섭 예천농협 하리지점장, 각급 기관단체장과 많은 주민들이 참석했다.

▲채용태 재부예천군민회장이 건배사를 하고 있다.
또 채용태 재부예천군민회장, 손병원 재구하리면민회장, 하리면청년회 김주현*이종환*이원교*남주신*이광수 고문도 참석해 행사를 빛냈다.

▲권경준, 안창모, 윤경수 회원이 감사패를 받고 있다.
하리면청년회(회장 전명화)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태완엽 수석부회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막이 올랐다. 행사에 앞서 권경준*안창모*윤경수 회원이 전명화 회장으로부터 청년회 및 지역발전 유공 감사패를 받았다.

▲개회식 장면.
전명화 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행사가 고향을 지키는 면민과 출향인들이 한 데 어우러지는 흥겨운 잔치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족구경기.
이어 이현준 군수는 격려사, 이한성 국회의원*김영규 군의장은 축사를 통해 하리면 청년회발전과 면민 화합의 한마당 잔치를 되기를 기원했다.

▲흥겨운 노래자랑 한마당 잔치.
이날 족구경기는 접전 끝에 97동기회가 우승, 은풍중13회가 준우승, 송월리 팀이 3위를 차지했다.
노래자랑에서는 ‘할아버지와 수박’을 노래한 시항리 박현선 씨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 율곡리 박진훈 씨가 우수상, 송월리 김영동 씨가 장려상, 우곡1리 김재영 씨와 동사리 황순희 씨가 가창상, 송월리 튀웅 씨가 특별상, 박은종(우곡2리)*이상훈(우곡1리)*신상옥(우곡1리)*김시환(우곡2리) 씨가 인기상을 받았다.

▲밸리댄스 공연.
이날 행사에 참석한 지역민들은 경품 추첨을 통해 통돌이 세탁기, 자전거, 컬러TV 등 푸짐한 경품을 받는 행운을 잡기도 했다.

▲노래자랑 최우수상을 차지한 하리면 시항리 박현선 씨.
한편 이번 행사에는 지역가수 황성 씨와 밸리댄스 팀이 초청돼 행사장을 뜨겁게 달구는 등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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