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CA 세계영화제 대표단 인솔 참가
UNICA 세계영화제 대표단 인솔 참가
  • 예천신문
  • 승인 2010.09.29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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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도 독립영화 세계챔피언 획득

사)UNICA한국영상예술협회 장찬주 협회장(용문면 출생)은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4일까지 스위스 아인시델른에서 개최한 제72차 UNICA총회와 제72회 UNICA세계영화제에 대표단 10명을 인솔, 참석하여 한국작품 3편을 대표작으로 출품한 결과 장은연 씨의 작품 `내 맘도 몰라주고'가 불란서 작품 갈리 레벨 씨의 작품 `문스트럭'과 함께 공동으로 금상을 수상하였다.

또 장은연 씨는 독립영화 최고작품상인 `2010년도 세계챔피언' 트로피까지 획득하고 지난 7일 귀국하였다. 각국마다 제한된 시간 내에서 대표작으로 출품한 작품은 34개국 1백41편이었으며 청소년 작품으로 출품한 박규범 씨의 작품 `그녀를 만나는 곳 100m 전'은 가작상을 수상하여 우리나라의 작품 종합평가에서도 최상위로 평가를 받아 내년도 룩셈부르크에서 개최하는 제73회 UNICA세계영화제에도 75분까지의 작품을 출품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제72차 UNICA총회에 참석한 장찬주 협회장 외 9명은 2013년도에 우리나라로 유치한 제75회 UNICA세계영화제 개최지 홍보를 위해 단원 전원이 활동한 결과 많은 국가 대표와 참가자들이 관심을 가졌고 참석하겠다는 약속을 한 나라가 아프리카 회원국 외에는 대부분이었다고 전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신규회원국으로 아르메니아와 루마니아 및 르완다 등 3개 국을 승인하였고 2014년도 개최국 신청은 게오르규와,슬로바키아,오스트리 아 등 3개국이 신청하여 실사 후 2011년 UNICA총회에서 결정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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