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차 정기총회 및 재경용문면민의 날 행사가 지난 달 24일 서울 무학여고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6백여명의 재경 용문인들이 모여, 드높은 가을 하늘 만국기 아래서 화합과 단결의 시간을 가졌다.

김장화 회장은 “지난 2년 동안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재경용문면민회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재경용문면민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묵묵히 돕겠다”고 밝혔다.

1부 정기총회에서는 차기회장에 박용일 상임부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임하였으며, 오후 5시까지 각 고향 동별 체육행사로 즐거운 한마당 잔치를 연출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이원교 재경군민회장, 이한성 국회의원, 김윤주 군포시장을 비롯한 각 읍면민회 회장단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였으며, 고향 용문면에서도 1백20명이 참석하여 화합의 큰 잔치로 마무리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