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도(55) 한일신협 이사장이 지난 4일 예천초등학교 1백주년 기념행사 추진위원회 사무실에서 열린 총동창회 월례회 및 임명장 수여식에서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한 김도영 추진위원장의 뒤를 이어 추진위원장에 선임됐다.
황 위원장은 “힘이 닿는 데로 열심히 하겠다. 선후배님들을 연결하는 가교로서 전 동문이 화합하고 단합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해 내년 1백주년 행사를 성공리에 마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황재도 추진위원장은 예천초(57회), 예천중, 대창고, 경북도립대학을 졸업했으며, 대창중고등학교 재단법인 감사, 한일신협 이사장을 맡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권희순(54) 씨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현재 예천읍에서 (주)성진, 범석건설을 경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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