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번호: 1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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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천신문
  • 승인 1999.1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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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1 : 아름다운 축제 한마당 예천의 미래도 밝아
호수번호 : 8599
내용 : 예천에서도 월드컵 승리와 군민 화합을 기원하는 응원전이 펼쳐져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응원전은 본사를 비롯한 5개 단체와 1개 협력업체가 힘을 모아 기획했다. 특히 예천JC는 물심양면으로 많은 노력을 기울여 호응을 받았다. 이에 예천JC 장기훈 회장으로부터 이번 월드컵 승리 기원과 군민 화합 응원전의 이모저모를 들어보았다. -편집자 주-

▲응원전을 기획하게 된 계기는.
=월드컵 성공 기원과 예천군민 화합의 한마당 축제를 갖고자 4개단체(예천군생활체육회, 예천신문사, 예천군축구협회, 76청심회)와 1개 협력업체((주)대한전기)의 단체장과의 상의를 거쳐 기획하게 되었다.
이 모든 단체가 지역주민을 위해 공동체 의식 속에서 훌륭한 행사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였다는 점에서 무엇보다 큰 의의가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이 자리를 빌어 권광남, 김도영, 권재진, 김재덕 회장 등 4개 단체 회장님들과 협력업체 윤영식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응원전의 보람과 아쉬운 점을 든다면.
=갑작스런 행사 준비로 인해 행사에 만전을 기하지 못해 많은 학생들이 3∼4시간 가량 기다렸지만 붉은악마 티를 받지 못해 울고 있는 모습이 가장 안타까웠다. 두 번째 행사 때는 이 점에 역점을 두어 성황리에 행사를 치렀다. 무엇보다 예천군민들이 한마음 한 뜻이 되어 `오 필승 코리아, 대∼한민국'을 외치며 열렬히 응원하는 아름다운 축제의 한마당을 이룬 것이 가장 가슴에 남는다.

▲응원전이 성황리에 끝마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예천경찰서, 예천군해병전우회 등 많은 분들이 교통정리와 응원 나온 주민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해 아무런 사고 없이 응원전을 성황리에 끝마칠 수 었었다. 또한 어린 학생들의 고사리 손에서 한국의 미래를 엿볼 수 있었으며, 예천의 미래도 밝을 것이라 확신한다.

▲주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예천군민들의 많은 성원에 감사드리며 화합의 마음을 결집해 나날이 침체돼 가는 지역경제 활성화의 원동력으로 승화되길 간절히 바란다. 마지막으로 최선을 다해준 예천청년회의소 회원들과 많은 도움을 주신 예천경찰서, 예천소방파출소, 예천군보건소, 한국전력 예천지점, 담배인삼공사 예천지점, 예천군해병전우회, (주)예천건설, 예천유선방송사 임직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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