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이달 말까지 배수개선사업 4개 지구에 14개 배수펌프장을 준공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준공되는 배수개선사업 4개 지구는 상주시 병성지구와 중덕지구, 구미시 도개지구, 성주군 대산지구 등이다.
이 지역은 매년 3∼4씩 상습적인 농경지 침수가 반복되는 곳으로 배수로 및 배수 펌프장 설치로 주민들의 고통을 덜 수 있게 됐다.
또 경북도는 준공되는 4개 지구 외에도 계속사업으로 추진 중인 10대 지구와 올해 신규로 선정된 의선 신하지구 등에 대해서도 배수펌프장 예정공정이 조기 가동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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