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재지 : 감천면 증거리 184
●연혁
신라 문무왕 16년(676) 의상대사가 부석사를 중건할 때 세 번이나 도괴되므로 그 원인을 찾아서 산맥을 타고 남진해 오다가 주마산을 보니 지세가 말이 달아나는 형국이라 말머리에 해당되는 지점에 한천사를 세운 후에 부석사를 세우니 무사하게 세울 수 있었다는 부석사 사적에 기록된 것을 보면 이 절의 내력을 짐작케 된다.
이 절의 부근에는 지금도 옛 주초석이 남아있어 현재보다 규모가 컷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법당 내에는 보물인 철조여래좌상을 주존불로 봉안하고 있는데 높이가 1.53cm, 어깨 폭 75cm, 무릎 폭 113cm로 동양에서 가장 오래된 불상이라 한다.
●찾아오시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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