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수성구 태생의 구의본(52) 씨가 지난 12월 27일 국민은행 예천지점장에 취임했다.
구 지점장은 대구중앙상고를 졸업한 뒤 국민은행에 입사해 인근지역인 영주·안동·문경에서 근무했으며, 1994년에는 예천지점에서 근무하기도 했고 최근에는 대구 반야월 부지점장을 역임했다.
구 지점장은 평소 사명을 다하는 책임감 있는 업무처리와 꾸준한 역량 개발, 기업의 모든 가치를 고객중심의 관점에서 생각하는 등 진취적인 업무스타일로 정평이 나있다.
부인 정영숙(49) 씨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취미는 독서와 운동.
한편 국민은행 예천지점은 지난 3일 출장소에서 지점으로 승격되었으며, 18일 공식적인 지점 개점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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