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맛과 영양 만점인 '덧재 한과'가 설 명절 선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보면 소화리 ‘덧재마을 한과’를 생산하는 아주머니들이 요즘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국산 재료를 사용하여 옛날 방식으로 정성을 다해 만든 전통 한과라는 것이 입소문을 타면서 매년 주문량이 늘고 있다.

‘덧재마을 한과’는 예천에서 생산되는 찹쌀, 멥쌀, 참깨, 콩, 대추 등의 농산물에다 솔잎, 구기자, 쑥 등을 함께 섞어 만들어 대량으로 생산하는 시중 제품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영양과 맛이 모두 뛰어나다.
특히 한과는 주로 큰 명절에 맛볼 수 있는 제수음식의 하나인 관계로 정성이 듬뿍 들어간 덧재마을 한과를 먹어본 고객은 매년 다시 구입할 정도로 신뢰가 높다.

양미순 대표는 “모든 공정이 수작업으로 이뤄져 미리미리 주문해야 원하는 날짜에 받을 수 있다”며 “예천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이용해 전통 방식으로 만든 ‘덧재 한과’로 소중한 가족, 친지,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덧재마을 한과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2만원부터 12만원대까지 여러 종류의 한과를 준비했다. 예천농협 하나로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10상자 이상 주문시 택배비는 무료, 2만원짜리 한과 1상자도 덤으로 준다.

■주문처: 덧재마을 한과(☎653-8535), 예천군청 시장개척단(☎650-62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