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홍기(53) 농협중앙회 예천군지부장은 “농협의 경영자립 기반구축을 위해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하고 관내 농협장 및 직원들과 힘을 모아 예천의 공동브랜드인 예품 육성을 통한 농·축산물의 판매 확대로 잘 사는 웅비예천 건설에 한 몫을 담당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북 상주시가 고향인 안 지부장은 상주고등학교, 농협대학교, 방송통신대학교(경제학)를 졸업했으며 현재 한양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에 재학 중인 학구파다.
안 지부장은 지난 1985년 11월 농협중앙회에 입사하여 울산지역본부 기획검사팀장, 카드사업부 추진팀장, 상주시지부 부지부장, 생명보험부 부부장, NH카드분사 부부장, NH카드분사 카드지원 단장을 역임했다.
부인 이귀분(51) 씨와의 사이에 1남 2녀를 두었다.
본관은 순흥. 취미는 등산·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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