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그룹은 이날 “오규현 대표가 최근 건강이 악화되면서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후임에 권교택 대표를 전보 발령냈다”고 발표했다.

권교택 신임 대표는 성균관대 경영학과 출신으로 삼성그룹 공채로 입사, 고려병원(현 강북삼성병원) 재무파트와 한솔홈데코 경영지원 파트를 거친 재무·관리 분야 전문가다.

권 대표는 아트원제지 대표이사도 겸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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