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1차 재대구예천군민회 임원 이사회가 지난 23일 대구 중구 진석웨딩뷔페에서 조용래 회장, 김택종 명예회장, 박종인 수석부회장 외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이사회는 박호근 사무국장이 진행을 맡았으며, 박종인 수석부회장이 개회선언을 했다.

조용래 회장은 자문위원, 읍면 회장, 직능회장, 선임부회장 소개에 이어 인사말을 통해 “2월 정기총회 및 신년교례회 후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반갑고 5월 체육대회에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2011년 가족체육대회는 5월 1일 경상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하였으며, 경기종목은 4개 종목으로 정했다. 또 경기종목 조 추첨을 마친 뒤 만찬시간이 이어졌다. 이날 건배 제의는 명예회장 및 읍면 회장 순으로 하였으며, 5월 1일 경상고등학교에서 즐거운 만남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