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국도 및 시가지 주요 도로변에 꽃길을 조성하고 경기장 시설물인 전기·방송 및 전광판 시스템 점검, 참가선수단 안전사고 예방 계획, 방역활동 등을 강화하고 있다. 또 시가지와 식당, 숙박업소에 환영 현수막을 부착하고, 위생업주들의 친절 교육, 자발적인 참여 유도 등 대회분위기 조성과 친절한 손님맞이 준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는 이번 대회를 비롯 제43회 전국 남여 양궁종합선수권대회 등 총 6회의 전국대회가 개최 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여섯 차례 전국양궁 대회에 선수와 임원, 관광객 등 5천여 명이 지역을 찾아올 것으로 예상돼 약 40억원의 경제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 며 “철저한 대회 준비로 참가 선수단 및 관광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지역이미지 제고와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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