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활체육 전국 프리테니스대회 개최
국민생활체육 전국 프리테니스대회 개최
  • 예천신문
  • 승인 2011.04.1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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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국민생활체육 전국 프리테니스대회가 3일 예천읍 청복리 예천진호국제양궁장 체육관에서 열렸다.
국민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전국프리테니스연합회와 예천프리테니스연합회가 공동 주관한 이날 대회는 전국 프리테니스 동호인 1백60개 팀 선수 임원 4백여명이 참가해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가족부, 노년부로 나눠 열전을 펼쳤다.

서상기 생활체육전국프리테니스연합회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대회가 프리테니스를 더욱 보급하고 발전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되며 생활체육의 가치를 한층 더 높여 줄 것이라 기대한다. 서로간 우의를 다지는 축제의 장, 화합을 다지는 대회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현준 군수는 환영사에서 “생활체육 프리테니스대회가 더 좋은 환경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해 좋은 성적을 올리고 친목을 다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한성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오늘 대회를 계기로 예천의 생활체육은 한층 풍성해지는 한편 동호인 수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늘 대회가 아름다운 화합의 장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프리테니스는 연식테니스 코트의 1/10 정도인 가로 4m, 세로 7m의 중앙에 네트(그물)를 두고 37cm의 탁구라켓 모양의 채로 공을 주고받는 경기로, 테니스와 탁구를 반반씩 섞어 땅에서 하는 탁구로 생각하면 된다.

경기 방식은 공을 바운드한 후 상대편 코트의 대각선 방향으로 서비스한 후 공을 주고받으며 진행한다.
한편 이날 전국프리테니스협회 임원 김성수(예천읍 캐스팅) 씨 등 5명이 협회 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상을 받았다.

■예천지역 선수 성적
△여자복식 1위: 박미정, 윤지숙(예천거성클럽)
△가족복식 3위: 김성수, 권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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