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부터 지금까지 1천4백여명 수혜
올해는 학교졸업식장에서 13명에게 2백7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이날 대학생 91명에게 9천1백만원을 지급하는 등 지금까지 1천4백77명의 조합원 자녀에게 모두 7억 2천6백2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특히, 예천농협은 지난해 기상이변과 구제역 발생 및 국내외의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 조합원의 실익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했으며, 본 지점 책임경영체제 확립 및 재무구조개선을 위한 각종 충당금 적립과 자산건전성을 위한 연체채권 감축 등 종합적인 경영개선에 노력했다.
예천농협은 이를 토대로 당기순이익 26억 1천3백만원을 실현하여 출자배당 5억 5천3백91만원(출자금 평잔의 5.7%), 예천농협의 각종 사업 이용량에 따라 배당하는 이용고 배당 7억원, 사업준비금 적립 6억 4천1백73만원 등 총 18억 9천5백65만원의 잉여금을 배당했다.
또 원로조합원들이 애용하고 있는 본 지점 9개 읍면의 2백33곳의 경로당에 난방비로 4천6백60만원을 지원했으며, 조합원들의 영농비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3억 6천1백88만원의 영농자재 지원, 조합원 영농과 복지를 위해 주민세 대납 등으로 예천농협은 조합원과 함께하는 농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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