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조기회 10주년 기념 친선 축구대회 성황
예천조기회 10주년 기념 친선 축구대회 성황
  • 백승학 기자
  • 승인 2011.04.1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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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조기회(회장 전영근) 제10주년 기념 친선축구대회가 지난 10일 공설운동장 인조잔디구장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상록조기회, 칠곡 PNS조기회, 백마조기회, 동우회연합팀이 참가했으며, 김주석 군체육회 실무부회장, 김중기 군축구협회장, 원로축구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부 기념식은 김태호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먼저 그동안 축구에 대한 깊은 관심과 이해로 지역축구발전에 힘써 노력해 온 김중기 군축구협회장에 대해 전회원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예천조기회 황신호 고문에 대해 공로패를, 박정휘 회원에 대해 우수회원패를 전달하고 노고를 치하했으며, 장현국 초대회장에게 기념품으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영근 회장은 기념사에서 “조기축구가 침체일로에 있다. 어려움을 극복하고 동호회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하고 “회원들이 보다 즐겁게 축구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진 축구대회에서는 축구를 통해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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