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소산장학문화재단 이소환(지보면 출생) 이사장이 지난 3일 교육과학기술부가 발표한 2010년도 국민교육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게 됐다.
(재)소산장학문화재단은 올해로 설립 12주년을 맞이하며, 그동안 지역과 국가 발전을 이끌어 갈 훌륭하고 유능한 인재를 찾아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배움의 촛불을 밝혀주는데 기여해 왔다.
올해도 지난 4월 12일 경북도립대학생 3명(1인당 1백20만원), 고등학생 14명(1인당 1백10만원), 중학생 2명(1인당 50만원) 등 관내 중·고·대학생 19명에게 총 2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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