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생활체육협의회와 예천군게이트볼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이현준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선수, 주민 등 3백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갖고 열전에 들어갔다.
이번 대회에는 예천·용문·하리 등 읍면 분회와 복지회관, 예천한천클럽 등 20개 팀 1백20명의 선수들이 출전했으며, 남성·여성·혼성 팀으로 나눠 지금까지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뽐냈다.
또 이날 각 회원들은 게이트볼 운영 정보를 교환하고 분회별로 마련된 음식을 함께 나누는 등 화합과 나눔의 장이 마련됐다.
경기 뒤 우수 성적을 거둔 단체 1, 2, 3위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부상으로 시상금도 주어졌다.
이현준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게이트볼경기장 건립, 노인건강교실 운영, 노인회관 건립 등 노인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회성적
△1위: 지보A △2위: 지보 B △공동3위: 보문, 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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