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보다 한 달여 앞당겨 개최해 축구경기를 하기에 알맞은 날씨여서인지 참가한 기수별 선수들은 지난 대회보다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저마다 필승을 다짐하며 경기에 최선을 다했다.
예천군축구협회 김중기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대회가 모든 면에서 나날이 발전하고 있고, 참여한 기수별 회원들의 열정적인 호응이 더해 예천 관내 일반인 축구대회의 새로운 기틀이 잡혀가는 대회로 자리매김한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 더욱 많은 기수별 회원들이 참여해 지역 선·후배 간의 두터운 정이 쌓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대회는 예천군 축구협회 주최, 예천군과 예천군 체육회가 후원했으며, 경도 요양병원 측의 의료지원을 받았다.
■경기결과
△장년부 1위: 86동기회, 2위: 87동기회 △청년부 1위: 00동기회, 2위: 92회
△왕중왕 전 우승: 00동기회 △최우수 선수: 안성수(00동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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