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읍 송대익(79) 학림서예학원원장과 아들인 학국폴리텍여자대학 영상그래픽과 송종율(60) 교수가 지난 4월23일 심사발표된 제 30회 대한민국 미술대전에서 문화부문 입선, 특선을 차지한 것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 특히 송대익 원장은 부산서화전국대전에 서예·한문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송종율 교수는 대학에서 틈틈히 취미활동으로 이어온 문인화이지만 이미 제25회, 제29회 대한민국 미술대전에서 문인 화 부문 입선을 한 바 있다. 현재 부자는 함께 개인전을 준비 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대한민국 미술대전 시상식은 6월 18일 예술의 전당 서예박물관에서 열리며 전시회는 6월 21일∼6월 24일 예술의 전당 서예박물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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