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천면 화남초등 21회 동기생 30여명이 지난 12일 부산 동백섬으로 모여 들었다. 이날 모임은 지난해 12월 8일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에 취임한 고윤환 동기생 영전을 축하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동기생들은 까까머리 초등학교 시절을 떠올리며 우정을 더욱 돈독히 했으며, 고윤환 동기의 앞날에 더 큰 영광이 있기를 기원했다. 또한 동기생들은 고윤환 행정부시장에게 “청백리의 표본이 되어 부산 행정을 이끌어주고 고향을 빛낸 인물, 고향 발전에 큰 역할을 하는 친구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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