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용 초대군의원 자서전 발간
권태용 초대군의원 자서전 발간
  • 예천신문
  • 승인 2011.07.15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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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예천군의원을 지낸 권태용(73·호명면 담암리) 씨가 최근 「흙에 거름이 되련다」라는 자서전을 펴냈다.

자서전에는 가족사, 학창시절, 군대생활, 농촌계몽운동, 의정활동에 대한 기록과 생활기록문 등 흙과 함께 살아온 70평생 저자의 삶이 진솔하게 담겨 있다.

권씨는 책머리글에서 “대부분의 글이 농촌과 관련되어 있는데 이는 농사를 지으며 흙에 거름이 되고자 하는 자부심과 긍지에서 비롯됐다”며 “흙이 베푸는 후덕함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기 위해 흙을 사랑하고 지킬 것이며 가꾸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류시문 원장과 재경예천군민회 김선도 회장이 추천사를 썼다.

한편 권태용 씨는 새마을지도자 호명면 회장, 예천군 4-H후원 회장, 예천군의회 초대의원, 민주평통자문회의 예천군협의회 간사, 안동권씨 예천군종친회 부회장, 예천향교 장의를 역임했으며, 도지사 표창, 농업진흥청장 표장, 농수산부 장관 표창, 산업포장, 정심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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