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읍 남본리 황치과의원 황화섭(50) 원장이 최근 어른을 위한 동화 「저승을 보고 온 사람들」을 펴냈다.
황화섭 원장은 “사후의 불확실성 때문에 죽음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이 글을 쓰게 됐다”고 말했다.
이 책은 중국어, 일본어로 번역돼 함께 실려 있는 것이 특징이다. 황 원장은 감천면 덕율2리 태생으로 감천초등, 감천중, 영주고, 서울대 치과대학을 졸업했다. 도서출판 아침. 값 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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