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환 경희대 교수 `문학평론' 「2000년대 한국의 젊은 비평」평론집에 수록
고인환 경희대 교수 `문학평론' 「2000년대 한국의 젊은 비평」평론집에 수록
  • 예천신문
  • 승인 2011.07.22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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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평론가협회에서 시상하는 ‘젊은 평론가상’ 수상자들의 대표 평론을 모아 엮은 평론집 「2000년대 한국의 젊은 비평」이 나왔다.

이 책에는 지역 출신으로 ‘제7회 젊은 평론가상’을 수상한 고인환(44) 경희대 교양학부 교수의 평론 등 12명의 수상자들이 자신의 수상집에서 직접 고른 대표 평론들과 좌담 `2000년대 이후 한국문학의 지형도'가 수록되어 있다.

고인환 교수는 하리면 우곡리 고재목(74·동아당약방) 박숙희(74) 씨의 장남.

경희대 국문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고인환 교수는 2001년 중앙일보 신인문학상 평론부문에 `순정한 허구, 혹은 소설의 죽음과 부활 - 성석제론'이 당선되어 문단에 데뷔하였다.

저서로는 「결핍, 글쓰기의 기원」, 「말의 매혹: 일상의 빛을 찾다」, 「이문구 소설에 나타난 근대성과 탈식민성 연구」, 「공감과 곤혹 사이」 「한국문학 속의 명장면 50선」「한국 근대문학의 주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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