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휴가철 맞아 3대축제 마련
예천군, 휴가철 맞아 3대축제 마련
  • 예천신문
  • 승인 2011.07.25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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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곤충페스티벌(7.29∼8.7), 삼강주막 막걸리축제(7.30∼8.1), 은붕어잡이 체험(7.30)

예천군은 휴가철을 맞아 곤충페스티벌, 은붕어 고기잡이 체험, 막걸리 축제 등 예천의 특색을 살린 3대 여름축제를 연다. 상리면 곤충생태원에서는 7월 29일부터 8월 7일까지 ‘2011 예천곤충페스티벌’이 열린다.

이 행사에는 물방개 레이싱, 곤충격투기, 곤충 나무오르기 등 곤충올림픽을 비롯 곤충 그림그리기, 어린이 댄스대회, 가족 OX퀴즈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마련된다.

예천읍 한천둔치에서는 7월 30일 반두로 고기잡기, 어린이 수상 보트타기, 수상 씨름, 수박 빨리 먹기, 얼음 위 오래 서 있기 등 개울에서 즐기는 은붕어잡이 체험행사가 열린다.

풍양면 삼강주막에서는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3일 동안 막걸리 빨리 마시기와 예천의 다양한 전통문화 행사 및 작은음악회를 선보이는 막걸리 축제가 펼쳐진다. 또 주막 이야기와 풍속화, 술잔, 주병 등 막걸리 관련 소품과 안동, 영주, 문경 등 유교문화권 대표 막걸리 수십 종의 비교 전시장이 마련된다.

이밖에 3대 축제 기간 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양궁선수 출신 전문 강사와 함께 1인당 5∼7발씩 활을 무료로 쏠 수 있는 체험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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