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 안전 행동요령
물놀이 안전 행동요령
  • 예천신문
  • 승인 2011.07.2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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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더워지면서 계곡, 강, 바다 등을 찾아 수영, 뱃놀이 등 물놀이 기회가 많아짐에 따라 사고 발생 위험이 매우 높다. 이에 본지는 예천교육지원청의 도움을 받아 물놀이 안전 행동요령에 대해 알아본다. 〈편집자 주〉

■물놀이 이전에 먼저 하여야 할 것들
△햇빛 차단 크림을 바르고 수영 모자를 쓴다.(※ 머리카락이 길면 목에 감길 수 있으니 묶습니다.) △준비운동을 반드시 하고 음주 후나 식사직후 수영은 하지 않는다. △물에 들어갈 때는 심장에서 먼 부분(다리, 팔, 얼굴, 가슴 등의 순서)부터 몸에 물을 적신 후 천천히 들어간다.

■물놀이 할 때 주의해야 할 것들

△물놀이 또는 수상레저(수상스키, 보트)를 할 때에는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한다. △물 깊이를 알고 있는 곳에서만 물놀이를 하고 점프나 다이빙을 할 때는 적어도 수심이 4m이상인 곳에서 한다.
△몸이 떨리거나, 입술이 푸르고 얼굴이 땅기는 증상이 있을 때, 다리에 쥐가 나거나 피부에 소름이 돋을 때, 비가 오거나 천둥과 번개가 칠 경우 물놀이를 중지하고 물 밖으로 나온다. △물놀이 중에는 껌이나 사탕을 먹지 않는다. △위급할 때는 한쪽 팔을 최대한 높이 올리고 흔들어 도움을 요청한다. △사람이 물에 빠졌을 때는 직접 구하려 하지 말고 주위 물건(줄, 긴 막대, 튜브, 스티로폼 등)을 이용하고 즉시 119(해상 122)로 신고한다.

■어린이 물놀이 안전을 위해 주의해야 할 것들
△보호자는 어린이를 항상 확인 가능한 시야 내에서 놀도록 한다. △친구를 밀거나 물속에 발을 잡는 장난을 치지 않는다. △신발 등의 물건이 떠내려가도 절대 혼자 따라가서 건지려 하지 말고 어른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자료= 예천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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