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천원예작목회 가족 단합대회 개최
유천원예작목회 가족 단합대회 개최
  • 예천신문
  • 승인 2011.08.0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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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천원예작목회(회장 양근호) 가족 단합대회가 지난 22일 유천면 사곡리 황토펜션 옆 솔숲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현준 군수를 비롯한 권영일·이준상 군의원, 엄상흠 유천면장, 신동은 농정과장, 장면식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과장, 박시옥 예천농협장, 박종철 농업경영인군연합회장, 윤석규 예천풋고추연합회장 및 면내 각급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작목회원, 가족 등 1백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양근호 회장은 “오늘 하루 일상의 피곤함을 내려놓고 솔숲에서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마음껏 풀기 바란다”며 “본 대회를 계기로 더 열심히 일하고 화합하여 고품질 농산물 생산으로 풍요로운 유천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이어 농업기술센터 성백경 지도사의 강소농 육성을 위한 ‘여름철 원예작물관리 및 병해충 방제교육’이 진행됐다.

이어진 노래자랑에서는 바쁜 농사일로 꼭꼭 숨겨둔 노래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옛노래 한소절에 모두가 하나되어 일상의 피로를 해소하는 즐겁고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가족단합대회를 가진 유천원예작목회는 6개반 1백6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주작목은 청량풋고추, 토마토와 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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