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섭 군의원' 양녀 마우터이튀 가족과 정 나눠
'조경섭 군의원' 양녀 마우터이튀 가족과 정 나눠
  • 예천신문
  • 승인 2011.09.1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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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경섭 군의원
지난 3일 군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회 예천군 다문화가족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반가운 만남이 있었다.

이날 조경섭 예천군의회 의원은 양녀인 마우터이튀 씨를 만나기 위해 만사를 제쳐놓고 행사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만남의 자리에서 조경섭 군의원은 미안한 마음과 함께 “사랑한다”는 말을 전했으며, 마아터이튀 씨는 감사한 마음을 담아 “사랑한다”는 말로 화답해 부녀의 정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조경섭 군의원은 “아내와 대모결연을 맺고 양녀가 생겨 기뻤는데 갑자기 아내가 아파 그동안 제대로 신경을 써주지 못했다”며 “건강한 모습으로 잘 정착한 것 같아 대견하고 이제라도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 의원은 양녀인 마우터이튀 씨 가족과 기념촬영을 하며,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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