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옥 발행인 '시와 미학' 창간호 발간
전현옥 발행인 '시와 미학' 창간호 발간
  • 예천신문
  • 승인 2011.09.29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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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계간 「시와 미학」 창간호(2011년 가을)가 나왔다.(가림토 값 1만원)

풍양면 낙상리 태생의 발행인 겸 편집인 정현옥(52·시인) 씨는 창간사에서 “시는 오랫동안 미학의 거대한 축이었다.

그 축을 이루었던 시인은 모든 하찮은 것들에게까지도 이름을 불러주는 소명을 지금껏 완수하고 있다. ‘시와 미학’은 그 그늘의 깊이를 헤아리며 시인들의 공간을 위해 문을 활짝 열어 두겠다”고 밝혔다.

이번 창간호(3백20쪽)에는 문학평론가 오홍진 씨의 평론(송진권 ‘자라는 돌’)과 유안진 시인을 비롯한 20여명의 자선 대표시, 그림읽기, 다시 읽는 미학, 미학에세이, 비평 등을 다루고 있다.

한편 정현옥 발행인은 지난 2006년 시와 시학 신춘문예 당선으로 등단했으며, 오정문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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