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읍 태생의 박기문(64) 씨는 재경 예천군민이 만날 수 있는 장소를 개장하여 지난 10월 15일 많은 선후배, 동문이 모인 가운데 ‘예천 쉼터’로 이름 짓고 현판식을 가졌다.
서울시청 공무원으로 마포구청에서 퇴직한 박씨는 개인사업으로 홈쇼핑업체와 광고기획사, 환경방면 에이치이엔텍 부사장을 역임하였으며, 재경군민회, 예천읍민회, 예천중학교, 동부초등학교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또 재경예천군민 인명록을 편집하여 재경 군민들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박씨는 “예천 쉼터에 많은 재경 군민이 찾아와 고유의 온정을 나누고 동문 선·후배 모임 장소로 활용하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예천쉼터〉 △주소: 서울시 중구 저동1가 17번지 프린스빌딩 303호 △전화: 02-2272-0795 △팩스: 02-2285-3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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