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그동안 탁구 꿈나무 육성과 지역 탁구발전에 기여해 온 김상국 부회장에게 군수 공로패를, 배중원 감사와 정극석 이사에게 각각 협회장 공로패를 전달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권규호 회장은 대회사에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친목과 건강을 위해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수 있는 탁구가 최고의 운동”이라며 “오늘 하루 승부에 연연하지 말고 화합과 친목을 통해 서로 즐길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참가 선수들은 읍면대항, 직장 단체대항, 개인전으로 나뉘어 각 팀과 개인의 명예를 걸고 불꽃 튀는 접전을 펼쳤으며, 정정당당한 승부로 우정을 나누고 각자의 기량을 가늠했다.
특히 이날 대회에는 실버대항 남녀 개인전이 펼쳐져 어르신들이 탁구 실력을 과시했으며, 파이팅 넘치는 경기로 노익장을 자랑해 젊은 동호인들의 귀감이 됐다.
▲직장단체대항
△우승: 예천군청A △준우승: 예천예탁동호회A △3위: 예천경찰서B
▲읍면대항
△우승: 감천면 △준우승: 예천읍 △3위: 상리면
▲개인전 남자부
△우승: 주정식 △준우승: 박성택 △3위: 김종록
▲개인전 여자부
△우승: 김금희 △준우승: 조수인 △3위: 안정순
▲개인전 실버대항(남)
△우승: 김용언 △준우승: 신석환 △3위: 구본섭
▲개인전 실버대항(여)
△우승: 장경숙 △준우승: 이기매 △3위: 박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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