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구 예천군시청흑응회(회장 홍승활, 총무 백왕흠) 송년의 밤 행사가 지난 8일 저녁 대구 죽전동 예골식당에서 홍승활 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조용래 재구군민회장, 윤성식 대구도시공사 사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홍승활 회장은 “올 해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향우님들이 중요한 부서에서 많은 협조를 해 주셔서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남은 올 한 해 잘 마무리 하시고 내년에는 더욱 건강하고 모든 일들이 잘 되시길 빈다”고 말했다.
이의상 전 서구청장, 김기무 전 환경시설공단 이사장, 김종협 직전회장이 건배 제의를 했으며, 회원들은 정담을 나누며 우의를 다지는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박호근 대구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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