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부터 내 꿈은 가수였다
어린시절부터 내 꿈은 가수였다
  • 백승학 기자
  • 승인 2011.12.22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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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권정임) '1집 음반 발표회 가져'

대표적인 향토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현아(권정임) 씨가 지난 15일 예천군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1집 음반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준 군수를 비롯한 엄상흠 유천면장, 박중식 문화관광과장, 김동길 문화체육사업소장, 정희융 전교육장, 박종철 농업경영인군협의회장 및 각급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유천면민 및 지역민 5백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사회는 노래선생인 황성 씨가 맡아 진행했으며, 한국연예예술인협회 군분회 황윤석 회장과 회원들이 우정출연해 노래와 춤으로 즐거움을 선물했다.

또한 광전리합창단, 화지리합창단 등 어르신들이 출연해 기쁨을 나눴으며, 우리검도관시범과 윤문상 씨의 색소폰연주, 유천면 태생의 작곡가인 배원호 씨가 참석해 색소폰 연주로 축하 인사를 했다.

특히 현아 씨가 발표회에서 부른 ‘까불지마’, ‘두근두근’, ‘낙동강칠백리’ 등의 노래는 경쾌한 리듬의 트로트곡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현아 씨는 관객들에게 “어린시절 꿈이 가수였는데 오늘 이 자리에서 꿈을 이루었다”며 “기쁜 마음으로 노래를 만들어준 배원호 선생님과 도움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1집 음반을 발표한 현아 씨는 노인복지회관에서 경로당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펼치고 있는 경로당노래교실의 인기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연예예술인협회 군분회원으로 지역의 각종행사와 복지시설을 찾아 노래로 봉사하는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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