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폭풍 몸짓
청소년들의 폭풍 몸짓
  • 백승학 기자
  • 승인 2011.12.22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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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경북도 청소년 동아리 댄스경연대회 개최

(사)한국청소년 문화연합 예천군지회 창립 및 제2회 경북도 청소년 동아리 댄스경연대회가 지난 17일 군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사)한국청소년문화연합 김학동 부총재 및 이사, 권영대 경북지부장, 도기욱 도의원, 김종배 문화원장, 정창모 노인회장, 김종기 군번영회장, 조춘식 예천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학교장, 우경아 단샘로타리클럽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학생, 지역민 등 5백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사)한국청소년문화연합 경상북도지부가 주관했으며, 계명대학교 영어교육학과 권민규 양이 사회를 맡았다.

본 행사에 앞서 위촉장 전달식 및 (사)한국청소년문화연합이 선정한 2011청소년 사회봉사상 시상식을 가졌으며, 채석일 예천군지회장의 개회선언이 이어졌다.

김학동 부총재는 축사에서 “이 자리는 예체능 계열에 타고난 재능이 있는 청소년들에게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수 있는 장을 열어 주는데 그 목적이 있다”며 “타고난 끼와 넘치는 에너지로 장차는 더 넓은 세계의 무대에서 한국의 문화를 알리고 국위를 크게 선양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각 지역 예선을 거친 13개 시·군 16개 팀 2백여명의 청소년들이 기량을 겨뤘으며, 그동안 갈고 닦은 춤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모두가 즐거운 축제의 장을 연출했다.

(사)한국청소년문화연합은 보건복지가족부 산하 법인으로 지난 2009년 5월 15일 설립됐으며, ‘청소년은 새 시대의 주역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보다 진취적인 새로운 청소년 운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이날 창립된 예천군지회는 앞으로 국내대학 및 외국대학 탐방, 가족과 함께 하는 우리역사, 문화, 기업 탐방, 주말산행, 청소년 현악단 조직 및 정기공연, 청소년 기자단 모집 및 기자활동, 청소년 상담 및 진로지도, 자녀 교육 설명회, 경상북도 영어웅변 대회 및 서예·미술대회, 청소년 자원 봉사단 모집 및 봉사활동, 지역봉사 및 해외파견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건전하고 건강한 지역청소년 육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2011청소년사회봉사상 수상자
△예천여중: 최다은(1) 김송미(2) 신지우(2) △예천여고: 장혜림(1) 장한나(2) 권예슬(2) 권현지(2) △대창중: 도용석(1) 김남현(3) 이경문(3) △대창고: 박운상(1) 채윤호(2) 안병진(2) ▲예천중: 정용훈(3) 주만재(3)

■한국청소년문화연합 예천지회 임원진
△지회장: 채석일 △자문위원: 김종현 현우택 안중헌 박영재 이돈 △사무국장: 황치미 △운영이사: 김기홍 박광모 심한용 정재윤 김도한 박암용 윤준식 박기철 한진규 권학문 김상진 김완기 김학관 손갑진 윤두영 강춘희 신연희 박규리 박영선 이선자 △청소년현악단장: 조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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