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꿈나무도 금메달'
'양궁 꿈나무도 금메달'
  • 예천신문
  • 승인 2012.02.2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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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중, 예천초등, 예천동부초등 선수들
제25회 전국실내양궁대회에서 '두각'

◇ 송창협(예천중2) (중등부 개인종합 우승)
예천군청 양궁실업팀이 제14회 한국실업양궁연맹 회장기 실내 양궁대회에서 남자부 개인전 금, 동메달을 차지하는 등 좋은 성적을 올린 데 이어 양궁 꿈나무들도 우수한 성적을 올려 양궁의 고장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4일 충북괴산에서 열린 제25회 전국실내양궁대회에서 예천중 2학년 송창협 선수가 중등부 남자 개인종합 우승, 1학년 김동일 선수가 개인종합 3위를 차지했다. 예천중학교는 단체전에서도 3학년 송창협 선수와 2학년 김동일·양희우·송동준 선수가 출전,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초등부에서는 예천초등학교가 남자 초등부 단체 우승과 개인종합 2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5학년 조승욱·윤기원 선수와 4학년 박민수·이민규 선수로 구성된 예천초등학교 선수들은 총 1천5백92점을 쏴 남자 초등부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4학년 박민수 선수는 개인종합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예천동부초등학교도 5학년 김신형·박정은·홍경진 선수와 4학년 김유경 선수가 출전, 여자 초등부 단체 2위에 오르는 성과를 올려 예천 양궁의 미래를 밝게 하고 있다.

김석기 예천초등학교 교장은 “예천초등학교 양궁부는 전국 실내양궁대회에서 처음 단체 1위에 올라 무척 기쁘다”며 “올해 벌어질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예천중학교 양궁선수들.
▲ 예천초등학교 양궁선수들.
▲ 예천동부초등학교 양궁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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