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대 산업대학원 조경학과 30여명 예천 문화유산 답사
한경대 산업대학원 조경학과 30여명 예천 문화유산 답사
  • 예천신문
  • 승인 2012.05.08 17: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립 한경대학교 산업대학원 조경학과 교수와 학생 등 30여명이 국내역사문화 답사차 예천을 방문했다.

이들은 지난 4~5일, 1박 2일 일정으로 삼강주막, 회룡포와 장안사, 초간정, 용문사, 금당실 송림, 석송령, 선몽대 등을 둘러보며 예천 문화 유산의 생생한 숨결을 느꼈다. 또 세계적 시설을 갖춘 예천읍 청복리 진호국제양궁장을 찾아 직접 양궁 체험도 했다.

특히 이번 답사에 동행한 김학범 교수는 문화재위원으로 재임하는 동안 회룡포, 초간정 원림, 선몽대 일원 등이 명승지로 지정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을 만큼 예천과 인연이 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동균(하리면 출생) 씨는 “내 고향 예천에 이렇게 많은 역사적 의미와 수려한 경관이 있는 줄 미처 몰랐다”며 “이번에 동행한 일행 모두 충효의 고장인 예천의 선비정신과 아름다움을 알게 된 소중한 답사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