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대석사 백호태권도장 태권도 시범
용인대석사 백호태권도장 태권도 시범
  • 백승학 기자
  • 승인 2012.05.09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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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정훈 관장
제55회 어린이 날을 맞아 용인대석사 백호태권도장(관장 백정훈) 소속의 베스트 오브 베스트 태권도시범단이 ‘날개 없이 날수 없다’라는 주제로 태권도 시범을 펼쳐 눈길을 모았다.

이날 시범은 예천읍 한천체육공원에서 열린 어린이날 기념 및 청소년 어울한마당 행사에 참석한 1천여명의 어린이 및 가족들이 관람해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태권도시범단은 연합동작, 품새, 쌍절곤, 종합격파, 태권체조, 기계체조 등 절도있는 동작에 이어 신기에 가까운 묘기를 선보였으며, 동부초 3학년에 재학중인 권경구 군은 공중회전 격파 시범을 통해 손에 땀을 쥐게 만들 정도의 스릴만점의 묘기를 선보여 인기를 끌었다.

백정훈 관장은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조화를 이루어야 새시대를 이끌어갈 미래의 재목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될 수 있다”며 “우리나라 국기 태권도는 예를 중요시 하는 만큼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운동”이라고 강조했다.

용인대석사 백호태권도장(옛 백호체육관)은 지난 1977년 백승두 관장이 개관해 2대째를 맞고 있으며, 현재까지 2백여회 공연을 펼치는 등 태권도 시범단의 명성을 크게 떨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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