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상비군, 인도네시아 선수단 훈련중
국가대표 상비군, 인도네시아 선수단 훈련중
  • 예천신문
  • 승인 2012.06.0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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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진호국제양궁장

예천읍 청복리 예천진호국제양궁장이 전지훈련 적격지로 알려지면서 요즘 국가대표 상비군 선수단 및 인도네시아 선수단이 방문, 전지훈련을 하느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양궁 국가대표 상비군 선수단 남·녀 10명이 오는 12월까지 1년 계획으로 양궁인 숙소에서 합숙하며 훈련 중에 있다.

또 경상북도와 인도네시아 서부 자바주 간 우호증진과 협력을 위한 스포츠 교류사업을 진행하면서 자바주 양궁대표 11명의 선수단이 6월 1일부터 8월30일까지 3개월 간 일정으로 전지훈련에 들어갔다.

예천진호국제양궁장은 최고의 전지훈련장과 양궁체험장으로 널리 알려지면서 국내는 물론 외국인에게도 인기 있는 관광 코스로 체험객이 날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양궁의 고장 이미지 제고와 경제활성화에도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8개 팀 5천2백89명이 전지훈련을 다녀갔으며, 전국단위의 양궁대회는 10회 개최하여 2만명의 관람객과 양궁체험을 위해 6백5회 걸쳐 1만 1천6백33명 등 모두 3만 7천여명이 양궁장을 다녀간 것으로 알려졌다.

예천군은 각종 전국규모의 양궁대회 개최와 전지훈련유치, 양궁체험을 통해 양궁의 고장으로서 위상을 확고히 하는 한편, 오는 7월 28일부터 23일 간 개최되는 2012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양궁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강사 육성 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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