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경, 조성욱, 김동일, 양희우, 송창협, 박유경 선수 개인전에서 두각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3일 간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제9회 경상북도지사기 전국 남여 초·중학교 양궁대회가 열전의 막을 내렸다.
예천군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양궁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초등부와 중등부 싱글라운드(SINGLE ROUND) 남녀 단체전과 개인전 및 거리별 경기가 전국의 75팀 2백75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예천군 선수들은 중등부 단체전에서 예천중학교와 예천여자중학교가 각각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여자초등부에서는 예천동부초등학교가 3위, 예천초등학교는 7위를 차지했다.
개인전에서도 예천동부초등의 김유경 선수가 20m 1위, 25m 2위를 차지했으며, 예천초등 조성욱 선수가 20m 3위를 차지했다.
또 예천중학교의 김동일 선수가 40m 1위, 양희우 선수가 50m 2위, 송창협 선수가 30m 3위, 예천여중 박유경 선수가 50m 3위를 성적을 올렸다.
■관내 초중 단체전 성적
△여중 단체전: 예천여중 2위(3천9백55점) △남중 단체전: 예천중 2위(3천9백92점) △여초등 단체전: 예천동부초 3위(3천9백86점)
■관내 초중 개인전 주요선수 성적
△예천여중: 박유경 3위(50m·3백34점) △예천중: 양희우 2위(50m·3백36점), 송창협 3위(30m·3백49점), 김동일 1위(40m·3백42점) △예천동부초: 김유경 20m 1위(3백56점), 25m 2위(3백51점) △예천초: 조성욱 3위(2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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