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면민 친선 축구대회 개최
용문면민 친선 축구대회 개최
  • 예천신문
  • 승인 2012.08.16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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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해우 회장
축구를 통해 지역화합과 친선도모를 위한 제27회 용문면민 친선 축구대회가 지난 4일 용문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는 금당축구회(회장 박해우)가 주최하고 용문면체육회·용문면청년회·용문중총동문회가 후원했다.

개회식에는 이한성 국회의원, 이현준 군수를 비롯한 정상진·도기욱 도의원, 권영일 군의회 부의장, 김유한 용문면장, 김장식 예천축협장, 김중기 군축구협회장, 박진동 용문면체육회장 및 각급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9개 팀 선수 및 임원, 지역민, 출향인 등 5백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어 참가 선수들은 35도를 웃도는 폭염속에서 각 팀의 명예를 걸고 정정당당한 승부를 펼쳤으며, 열띤 경합 끝에 ‘더위사냥’ 팀이 우승을 차지해 지난해에 이어 2연패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금당축구회는 용문중학교 재학생 2명에게 각 10만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박회장의 고향동네인 상금4리(북촌) 마을 어르신 70여명을 송림으로 초청해 식사와 과일을 대접해 훈훈함을 더했다.

■대회성적: △우승: 더위사냥(상금 30만원) △준우승: 용문중 23회(상금 20만원) △공동3위: 용문중 10회, 용문중 19회(상금 각 10만원) ■공로패: △최우영(직전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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