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예천지부
회원들은 무선을 통해 2012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를 전 세계에 전파하며, 틈틈이 부대행사가 열리는 행사장에서 안전요원으로 활동했다.
2012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가 성공해야 침체되고 어려운 우리 지역에 활로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기에 힘들고 고단한 일도 웃으며 할 수 있었다. 또한 매일 전국 아마추어 동우회원들에게 엑스포 행사 일정과 장소, 예천의 관광지 등을 홍보해 호응을 얻었으며, 주 행사장 주변에 대한 자연정화활동도 펼쳐 깨끗한 예천의 이미지를 전했다.
특히 회원들은 엑스포 홍보에 필요한 정보를 얻기 위해 주 행사장과 상리 곤충생태원을 수차례 방문하고 견학하는 노력을 기울였으며, 이런 생생한 정보를 바탕으로 전국 무선사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박노혁 지부장은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가 성공리에 끝마칠 수 있어서 기쁘다”며 “23일 간 엑스포를 홍보하고 부스를 지킨 회원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사)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예천지부는 지난 1998년 예천 햄 클럽이 결성(호출부호 6LΦYZ)되어 2000년 3월 사무소로 승격되었으며, 지역의 재난이나 비상시에 지역민의 생명을 비롯한 전반적인 안전관리를 목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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