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 성공 위해 홍보, 안전요원 역할 최선
엑스포 성공 위해 홍보, 안전요원 역할 최선
  • 예천신문
  • 승인 2012.08.23 09: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예천지부

◇ 박노혁 지부장
2012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 성공 뒤에는 (사)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경북본부 예천지부회원들의 땀방울도 큰 역할을 했다.

회원들은 무선을 통해 2012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를 전 세계에 전파하며, 틈틈이 부대행사가 열리는 행사장에서 안전요원으로 활동했다.

2012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가 성공해야 침체되고 어려운 우리 지역에 활로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기에 힘들고 고단한 일도 웃으며 할 수 있었다. 또한 매일 전국 아마추어 동우회원들에게 엑스포 행사 일정과 장소, 예천의 관광지 등을 홍보해 호응을 얻었으며, 주 행사장 주변에 대한 자연정화활동도 펼쳐 깨끗한 예천의 이미지를 전했다.

특히 회원들은 엑스포 홍보에 필요한 정보를 얻기 위해 주 행사장과 상리 곤충생태원을 수차례 방문하고 견학하는 노력을 기울였으며, 이런 생생한 정보를 바탕으로 전국 무선사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박노혁 지부장은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가 성공리에 끝마칠 수 있어서 기쁘다”며 “23일 간 엑스포를 홍보하고 부스를 지킨 회원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기간 내내 권영세(직전 예천지부장) 경북본부장이 회원들을 격려하는 등 예천지부는 회원 상호간 강한 결속력과 추진력으로 엑스포의 한 축을 담당했다.

(사)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예천지부는 지난 1998년 예천 햄 클럽이 결성(호출부호 6LΦYZ)되어 2000년 3월 사무소로 승격되었으며, 지역의 재난이나 비상시에 지역민의 생명을 비롯한 전반적인 안전관리를 목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