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노인복지회관
이날 현판식을 가진 노인 성 상담센터는 보건복지부 지원으로 전국 2백65개 노인복지관 중 16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경상북도에서는 예천군노인복지회관이 지정됐다.
상담 대상자는 60세 이상 지역노인 및 복지관 이용 회원이며, 전문 상담사가 전화 및 내방 상담을 통해 부부관계 향상, 이성 교제, 재혼상담과 보조용품 관련 정보 등 문제해결 방법을 찾고 공개 강좌로 건강한 성문화 정립과 인식개선 교육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앞으로 군노인복지회관에서는 고령인구 증가에 따라 노인여가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성과 관련한 고민을 해소, 일상생활에서 오는 고독감을 슬기롭게 극복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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